산간벽지에 위치한 춘양중서벽분교는 전교생 8명의 소규모 학교로서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교사와 학생, 도시와 자연, 전통와 현재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푸른 꿈을 찾아서’ 전교생이 떠난 이번 체험은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부산의 도시 문화와 여수․순천 등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몸소 경험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체험 중심의 수학여행이 되었다.
첫째 날은 부산 해운대 동백섬 트레킹 및 전통문화공연 ‘왕비의 잔치’ 관람, 가야문화 체험을 위한 복천박물관 탐방, 부산 국제시장 견학, 둘째 날은 오동도 및 향일암 트레킹,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의 역사적 상황 탐구를 위한 진남관 관람, 아름다운 야경을 마음에 담는 해상케이블카 체험, 셋째 날은 자연 생태 탐구를 위한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및 창녕 우포늪 트레킹 등이 이루어졌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최기현 학생은 “산촌에 살다보니 바다가 그리웠는데 바다라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수업시간에 배운 역사나 지리적인 지식을 직접 확인하고 도시의 공연 문화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 있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을 총괄기획했던 강분이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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