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소통과 경청의 시민공감 열린의정 빛났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는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물꼬를 트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경청의 쌍방향 채널을 확대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시민 공감의 열린 의정을 펼쳤다는 평가와 함께 2017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김경훈 의장은 금년 한 해를 뒤 돌아 보면서 “국제적으로는 북한의 핵실험과 중국의 사드 보복 등으로 경기침체가 가중돼 어려운 시기를 보냈고, 국내적으로는 촛불집회로 인한 대통령의 탄핵과 문재인 정부 출범, 권선택 시장의 낙마로 안타까움을 더하는 등 다사다난한 해였다"며 “모든 시민이 ‘부위정경(扶危定傾)’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존경스럽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시의회도 의회 내 민주주의를 근본으로 견제와 감시, 협력과 조화로 모범적인 의회상을 보여준 해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올해 대전시의회의 성과를 보면, 120일간 2차례의 정례회와 4차례의 임시회를 운영하면서 449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했다. 그 중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원발의 조례가 177건인데, 이는 제6대 의회 같은 기간 49건보다 260%가 증가한 실적이다. 또한, 정책현안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정책토론회·간담회 개최 횟수도 61회로 제6대 의회 같은 기간 27회에 비해 12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5%가 조례발의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시의원들이 회기․비회기 구분 없이 열심히 일하고 연구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역량이 한층 강화된 모습을 보여준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시장의 궐위상태에서 실시된 제7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현안과 시책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매의 눈’으로 시정과 교육행정을 들여다본 결과 제6대 의회 같은 기간 370건보다 42% 증가한 526건을 지적하고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41명의 시의원들이 민의를 전달하고 시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촉구했으며, ‘시정질문’을 통해서는 21명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청소년 의회 교실 운영에 있어서는 22개 학교 1,926명의 학생이 체험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와 의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제7대 의회 후반기 들어 역대 의장들과 2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시의원과 의장의 역할론, 시장 공백에 따른 시의회의 올바른 방향 등 고견과 충고가 이어진 소통과 경청의 자리로 주목 받기도 했다.
한편, 김경훈 의장은 “지금 대전시는 사상 초유의 시장 중도 하차라는 비상국면에 놓여 있다"며 “시의회는 엄중한 위기의식을 갖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시정이 흔들리거나 누수 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하여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맡은바 소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도는 제7대 의회가 마무리 되고 제8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는 해"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기본이 바로서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그동안 의정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전력하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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