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5월 26일 부평구청 청사내 1층 로비에 분향소를 차리고 박윤배 부평구청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추모 분향을 했다.
부평구의 청사 내 분향소 설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따라 인천시에서 설치한 분향소가 도원체육관 등 멀리 설치되어 있어 부평구민들이 분향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해소하고 구민편의를 위한 조치다.
분향소 설치에 앞서 구에서는 구청 현관에서 15일 동안 불법 농성중인 인천연대에 대해 농성장 철거를 요구한 바 있으며, 이는 불법 농성천막을 놔두고 분향소를 차리는 것은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현재 인천연대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구청장 사퇴태를 운운하며 청사 일부를 불법 점거한 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바로 이러한 극단적인 여론몰이식 인민재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았을 수 있다.”고 하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 함께 화합과 통합의 길을 갔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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