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 구청사 3층 상황실에서 부평문화예술회관 명칭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부평문화예술회관의 명칭을 『부평아트센터』로 결정했다.
이날 명칭심사위원회에는 부평문화원장과 구정발전자문위원, 부평문화예술회관 운영자문단원, 그리고 네이밍 전문업체 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어 심도있는 의견과 심사가 이어졌다.
명칭선정 기준으로는 부평의 지역성을 잘 나타내고 공연장의 이미지가 잘 표현되는, 그리고 주민들이 쉽게 발음하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이었으며, 『부평아트센터』는 세계화에 따른 국제적 공연유치와 외국인 방문, 다문화 가정 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이름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부평구는 지난 5월13일부터 6월1일까지 20일간 부평구청 홈페이지와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았고, 지난달 23일과 24일 열린 부평풍물대축제 거리축제에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현장에서 명칭접수를 받기도 했다. 이번 공모에는 자격제한은 없었으나 1인당 한 개의 명칭만을 접수토록 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383명이 참여 281개의 명칭이 제출되었다.
명칭심사위원회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부평문화예술회관 운영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 왔고 앞으로도 많은 것들을 추진해 나가겠지만 명칭을 결정하는 이 과정이 그 어떤 과정보도 중요하다”라며, “심사를 통해 정해진 이름은 앞으로 우리부평을 문화예술 복합도시로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우리 구민들에게 자부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명칭이 되어야 하므로 심사숙고하여 결정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칭공모에서 『부평아트센터』와 마지막까지 경합했던 ‘부평문화예술의전당’과 ‘부평문화예술회관’이 2, 3위로 결정되었고, 각 순위별 명칭에 공동으로 공모한 주민 중 추첨을 시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자 명단은 12일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시상금은 총 1백만 원으로 최우수 1명에게는 상장과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우수 4명과 가작 6명에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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