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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화기업․(주)대성목재 승명호 회장 (재)인천장학회에 장학금 10억원 기탁

[인천=타임뉴스]인천시 서구에 자리를 잡고 60여 년간 친인간, 친환경 생활공간 창조를 주도해 온 (주)동화기업과 (주)대성목재를 이끌고 있는 인천 경제계의 거목 승명호 회장이 인천의 열악한 장학사업을 위해 불쏘시개와 같은 장학금 10억원을 흔쾌히 내놨다.



승명호 회장이 기탁하기로 한 장학금 10억원은 인천장학회가 1985년 설립 된 이래 관내 굴지 기업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인천시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인천의 어려운 장학현실을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관내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명호 회장은 16일 인천시청을 방문하여 (재)인천장학회 이사장(송영길 시장)을 만나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승명호 회장(1956. 1. 17)은 국내 최초로 강화마루를 도입하고 폐목재 재활용공장인 그린팩토리를 설립했으며, 화학, 소재사업 육성, 목조주택 건설, 자동차 애프터마켓 비즈니스 진출 등 기존 사업을 고부가가치사업 영역으로 확대․발전시키는 등 글로벌 기업 마인드를 가진 경제 거목 중 한사람이다.



승명호 회장이 이끌고 있는 (주)동화기업과 (주)대성목재는 가구의 원자재로 주로 이용되는 목질 보드인 PB(파티클보드), MDF(중밀도 섬유판) 생산을 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국내 보드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1948년 제재소로 출발한 동화기업은 인천 가좌동에 36만평 규모의 대규모 저목단지를 조성하여 한국 목재공업단지를 창설하였으며, 입지적 조건을 이용하여 목재산업이 부흥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한편 동화기업은 국내 최초 MDF공장, LPM공장, 강화마루공장, 테고필름공장 건설 등 국내 목재업계를 선도해 온 선구자적 기업이다.



동화기업과 대성목재의 지주사인 동화홀딩스는 보드, 표면재, 화학, 건축 내장재 등 고부가가치 사업 분야로 지속 진출하며 성장해 왔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소재 사업, 하우징(Housing) 사업, 카라이프(Car-life) 사업을 중심으로 동화기업, 대성목재, 동화그린켐, 동화자연마루, 동화SFC하우징, 동화오토앤비즈 등 국내에 9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홍콩, 호주, 베트남, 미국 등 해외 사업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승명호 회장은 “경제수도 인천을 이끌어 나아갈 인재를 키우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내놓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인천의 기업들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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