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지방시대 종합계획...이장우 대전시장의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2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지난 1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한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의 ‘일류도시 대전’을 위한 밑그림이 반영되어 있어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이번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핵심은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획일적 정책에서 벗어나 사회의 복잡화·세분화에 따른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 주도의 정책추진 필요성과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을 위해 지방정부의 자율권 확대 필요성을 반영했다.

이에 발맞추어 대전시는 ‘담대한 꿈을 현실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과학비즈니스융합도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5대 전략별 역점과제로 ①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자치분권 도시 ②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의 교육희망 도시 ③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비즈니스융합 도시 ④참여와 연대의 문화예술 창조도시 ⑤공정한 기회 제공의 균형발전 도시를 추진한다.

정부에서는 부처별로 ‘지방정부’ 대전시 지원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 지역거점인 ‘연구개발특구’ 활성·고도화 및 연구산업 밀집지역을 연구산업단지로 지정해 지원하는 가운데 대전을 연구산업단지로 지정해 2023년부터 조성(4년)-성장(4년)-성숙(4년)으로 단계별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대전에 나노·반도체 중심 국가 산단 조성시,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동 분야 연구개발 및 신기술 사업화 집중지원 한다.

그리고 대덕연구단지와 대전도심융합특구 연계를 통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한 창업·연구·인력양성 등 도심융합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대전·세종·충북 지역의 주요 거점을 연결해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구축하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편리성 제고를 위한 교통인프라를 확충한다.

추가적으로 호남고속도로 지선(회덕~서대전IC) 확장도 병행 추진한다.

또한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경제자유구역청 설립 등 지역 특화산업 역량 확보 지원하고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및 국방산업 혁신클러스트 조성을 통해 국방산업 컨트롤타워로 육성하고 국방혁신기지화 완성을 지원한다.

초광역 발전계획으로 충청권은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를 목표로 ▲충청권 첨단바이오 혁신 신약 클러스터 조성 ▲하이퍼전기상용차 신뢰성센터 기반 구축 ▲충청권 첨단코스메틱 밸리 조성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감염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 개최·운영 등을 초광역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충청권 초광역 교통망을 중심으로 지역거점 연결하고 첨단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 및 신산업 육성, 문화동질성 강화로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이 같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전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윤 대통령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전은 1970년대 초반에 국방과학연구소를 만들어 이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 첨단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해 왔다"며 “지난 7월에 방위사업청이 대전 이전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방위산업이 대전에서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뛰는 곳일수록 발전하는 만큼 지역도 서로 더 잘 살기 위해 뛰고 경쟁해야 된다"며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같은 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부터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최선봉,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최선봉에서 자율, 공정, 연대, 희망의 등불을 밝히겠다"며 “첨단과학기술 강국 출발을 알렸던 93 대전 엑스포처럼 이제는 지방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대전이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