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는 송하동과 진월동 일대에서 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환경오염으로 인해 기상이변 등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 속에 지난 28일 광주 남구 일대에서 시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환경 살리기 동참을 목표로 ‘지구사랑 그린 캠페인’이 진행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는 200여 명의 인원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송하동에서 진월동까지 약 2km를 걸으며 버려진 일회용 컵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줍고, 버스 승강장 11개소 대청소를 실시했다.남구 푸른길 공원 한쪽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펼쳐졌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과 산불·화재 원인 및 예방법, 환경 퀴즈, 폐섬유 활용 양말목 공예 체험 등을 실시해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지난 2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는 환경정화 봉사 및 시민 참여 환경 캠페인을 광주 남구 송하동과_진월동 일대에서 진행했다.(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
양말목 공예 부스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폐섬유를 활용해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든다는 게 참 좋다"면서 “예쁜데 환경에도 좋고 더구나 층간 소음 방지에도 효과적이니 일석삼조인 것 같다"며 직접 만든 의자 발커버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봉사자 김모 씨는 “작은 손길을 보탰을 뿐인데 내가 살아가는 생활권 일대가 깨끗해진 것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고, 지역의 시민에게도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 관계자는 “우리가 불가피하게 아름다운 자연을 더럽히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조금이나마 깨끗하게 가꾸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유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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