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4년 12월 6일 진행된 교육공무직 총파업에 전국적으로 약 26,292명이 참여하면서 전체 교육공무직원 수 175,369명의 15%가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많은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전국 급식 대상 학교 중 정상적으로 급식을 운영한 학교는 12,727교였으나, 3,910교는 급식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했다. 이는 전체 급식 대상 학교의 30.7%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들 학교에서는 대체식을 제공하거나 학사 일정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대체식을 제공한 학교는 3,568교로, 빵과 우유 등 간편식을 제공한 학교는 44교, 학생들이 도시락을 지참한 학교는 126교였다.
기타 대체식을 제공한 학교는 3,738교에 달했으며, 급식 미실시로 인해 학사 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172교였다.
늘봄학교 운영 역시 파업의 영향을 받았다. 전체 늘봄교실 운영 학교 6,125교 중 863교에서 파업 참여자가 있었으며, 이 중 201교가 늘봄교실 운영을 중단했다. 이는 전체 늘봄교실 운영 학교의 3.3%에 해당한다.
유치원 돌봄 운영에도 차질이 생겨 37개 유치원(0.8%)이 돌봄 운영을 중단했으며, 특수학교 3교(1.7%)가 재량 휴업을 실시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집단임금교섭이 원만하게 타결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교육 현장의 혼란이 커진 만큼, 교육부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