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시교육청, 2024년도 일상감사로 3억 예산 절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주요사업 191건에 대해 일상감사를 실시하며 원가계산, 예정가격 산정, 계약 방법 등을 개선해 약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품질을 향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주요 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 산정과 공법 및 계약방식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는 사전예방적 감사제도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 일상감사 191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가 1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예산 15건, 용역 11건, 물품 8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공사 157건 중 건축공사가 86건으로 4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그 외 설비공사 30건, 전기공사 28건, 소방공사 6건, 통신공사 4건, 조경공사 2건, 토목공사 1건 순으로 나타났다.

일상감사 신청 건수는 2019년 99건에서 2023년 344건으로 증가했으나 2024년에는 191건으로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교육청은 효율적인 감사로 약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사업 집행 전 단계에서의 철저한 심사와 개선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6년간(2019~2024) 대전시교육청은 일상감사를 통해 총 1조 1,730억 원 규모의 1,071건 사업을 심사하며 1,132건의 지적사항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총 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일상감사를 실시한 사업에 대해 사후 실지감사를 병행하여 사업 추진의 적정성을 재점검하고 있다. 또한 사업 부서에 일상감사 결과와 주요 지적사례를 공유해 일상감사 제도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사전예방적 일상감사를 통해 행정 오류와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사후 실지감사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보다 나은 대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