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1일, 교육 현장과 교육청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성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자 '2025년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경쟁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공개경쟁시험은 교감, 일반, 임기제, 재전직, 늘봄지원팀장 등 총 다섯 개 계열로 구분되어 있으며, 학교급에 따라 선발 영역을 달리하여 장학사 및 교육연구사 임용후보자 총 38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감 계열에서는 유아 1명, 초등 2명, 중등 2명으로 총 5명을 선발하며, 일반 계열은 초등과 중등에서 각 2명씩 총 4명을 선발한다. 임기제 계열은 유아 1명, 초등 2명, 중등 3명, 특수 2명, 비교과 2명으로 구성되어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재전직 계열은 총 9명 이내로 제한되며, 늘봄지원팀장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로써 전체 선발 인원은 38명 이내가 된다.
올해 시행되는 교육전문직원 선발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해 몇 가지 주요 변화가 있다.
첫째, 교감 계열과 임기제 계열의 선발 인원이 확대되었다. 이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교원들에게 교육전문직으로의 전직 기회를 넓히기 위한 조치이다.
둘째, 기존에는 평가 점수에 포함되지 않았던 현장 평가를 1차 전형과 동시에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세종시교육청 근무 경력과 보직교사로서의 경력이 평가 요소에 추가된다. 이는 세종교육과 지역 학교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전직 계열에서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는 현장 경험과 교육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모두 갖춘 검증된 인재를 발굴하려는 목적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늘봄교육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늘봄지원팀장을 별도로 10명 선발하는 계획도 포함되었다.
세종시교육청 교원인사과 이강재 과장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번 공개 전형 계획에 반영했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인성과 자질을 겸비한 우수한 교육전문직원이 선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사들이 많이 지원하여 세종시교육청의 정책과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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