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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위기 신호 맞춤형 복지연계로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

▲곡성군청 전경.(사진제공=곡성군)
[곡성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선제적 보호를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 중인 대상자 중 실제 응급신고 이력이 있는 26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단순히 응급상황 발생에 그치지 않고, 그 뒤에 숨어있는 복지위기 신호를 포착해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하기 위해 시작됐다.

응급상황을 겪은 독거노인이나 중증 장애인은 일상생활에서의 돌봄 부재나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번 전수조사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은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 건강상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돌봄·건강·생계 등 개인별 필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행정자료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자원망과 협력하여 대상자에 대한 접근성과 정보 정확도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도 곡성군은 고위험군에 대한 실태조사와 상담을 꾸준히 추진해 읍면 복지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 연계와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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