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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미동 유성구의회 의원, 주차난·안전 위협된 궁동 보행도로 ‘철거’ 촉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은 25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성구 온천2동 궁동지구 내 청색 노면표시 보행자도로 일부 구간의 철거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민 요구와 변화된 교통 여건을 반영한 유연한 정책 조정을 촉구했다.

인 의원은 “2017년 보행환경 개선사업 당시에는 차량과 보행자의 혼재 문제 해결이 절실했지만, 현재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며, “궁동지구는 주차 공간 부족이 심각해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설치된 구조물이 오히려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인 의원은 “최근 한 학생이 구조물에 걸려 넘어져 다친 사례까지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주민들의 불안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해당 구간에 대한 실효성과 안전성을 재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지역 여건과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궁동지구 내 노면표시 보행자도로의 철거 가능성을 포함해 주정차 공간 확보를 위한 대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인 의원은 끝으로 “보행자 안전과 주차난 해소라는 두 과제를 균형 있게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구청이 적극적으로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발언은 지역 내 고질적인 주차난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주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유성구청의 정책 방향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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