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법성포 선창일원에서 ‘영광군수배 단오 전국연날리기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법성포민속연연구소가 주최, 주관해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법성포 선창일원에서 ‘영광군수배 단오 전국연날리기대회’를 개최했다.단오를 맞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전란 당시 군사 통신수단으로 활용된 신호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후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이어져 온 법성포 민속연 날리기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아마추어부 우승을 차지한 천영근(74‧법성면)씨와 프로부 우승자 이덕영(71‧경기 성남)씨가 전통 연날리기의 예술성과 기술을 뽐냈다.강춘권 법성포민속연연구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세대를 이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법성포 민속연 날리기의 맥을 이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 발전시켜 단오 연날리기 대회가 최고의 전국 연날리기대회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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