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통 인프라 확장과 정책 혁신에 박차를 가하며 ‘전국 2시간, 수도권 1시간 생활권’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순환로(용정교차로]
시는 도심 내 3순환로 완전 개통으로 25분 생활권을 구축한 데 이어, 무심동로~오창IC 도로 개설 등 10개 구간의 광역도로망 확충을 진행 중이다. 또한 청주강서 하이패스IC 개통, 오송지하차도 조성 등 주요 간선도로 정비도 병행하고 있다.
[3순환로 개통_사진(본선도로)]
혼잡도로 개선과 주차난 해소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대성로 등 14개 도로구간과 분평·봉명사거리 등 7개 교차로 정비에 나섰고, 최근 3년간 주차장 1,684면을 확보한 데 이어 내년까지 1,700여 면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청주강서 하이패스IC 개통_사진]
농촌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농어촌도로 정비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19개 노선에서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서부로 확장공사(죽림)]
수도권과의 연결성을 높이는 광역철도망 구축도 본격화되고 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동탄청주공항 노선,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며, 오송역은 2024년 한 해 1,217만 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중부권 철도 중심지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역시 전국구 공항으로 변모 중이다. 지난해 이용객 458만 명을 돌파하고, 올해 7개국 21개 도시와 하늘길을 연결하며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도 적극 추진 중이다. 한편, 시는 17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청주콜버스 도입, 정기권 제도 시행 등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혁신했다. AI 기반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ITS)과 스마트 버스 위치 시스템 등도 교통 환경을 한층 스마트하게 바꾸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교통 인프라는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청주는 교통혁신을 바탕으로 100만 자족도시이자 글로벌 명품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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