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방력 향상과 산업경쟁력 확보는 물론 방위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국방시장 진출과 해외 수출판로 확보 등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전력지원체계분야 유일한 전시회인 ‘벤처국방마트’는 2011년부터 올해로 3년 연속 지역특화전시회로 선정되어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왔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미얀마 국방부 무기 및 물자 등 획득분야에 관여하는 거물급 인사를 비롯해서 멕시코, 브라질 등 3개국 8명의 국방부 관계자들을 초청하는데 처음으로 성공해 참가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해외 거점 구축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 4개국 17명의 해외바이어, 주한 해외무관단 및 외국인 장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첨단기술 기반의 IT․SW 융복합 제품 소개해 전시 기간중 비즈니스 상담 및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으로 해외 초청 인사들과 벤처국방마트에 참가한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소개 및 교류를 위해 10월2일 3일은 네트워킹 나이트, 10월4일은 지역기업과의 협력관계 모색을 위해 통합 감시․정찰체계의 선두주자인 유콘시스템(주), 항법 자동제어시스템 단말기분야 우수기업인 ㈜두시텍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서 국방과학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 등 기관방문과 스카이로드를 비롯한 원도심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벤처국방마트에는 122개사 209부스에서 전시되는 전력지원체계관련 기술개발품들로 IT․SW분야, 화생방, 보안분야, 병사용 개인장비분야 등 첨단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IT융복합 제품들이 많이 선보여 군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기업들중 ㈜성진테크윈은 항공기용 그립(Grip: 조종간), 군용스위치, 서지보호기 등을 다양하게 개발했으며 낙뢰 등에 의해 갑자기 큰 전류·전압이 발생하는 것을 ‘서지(Surge)’라고 하는데 이를 보호하는 장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보다 성능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이다.
고어코리아(주)는 전자 기기, 섬유, 산업용 및 의료용 제품 등 4가지 핵심 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섬유는 비바람 등 극한 상황에서 병사들을 보호하며, 다양한 활동과 조건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최신장비 및 강한 육군을 상징하는 국방력을 책임지고 있는 국방관련 연구소 및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육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의 전투조끼 및 군용텐트, 육군군수사령부의 군수품 등을 전시한 가운데 평소 만남이 어려웠던 군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위해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고품질의 군수품 품질보증을 책임지는 국방기술품질원과 6개 벤처센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보기술개발단(김용환 단장)은 기초원천기술과 국방분야 R&D가 융합을 통한 국방활용기술을 선보여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방위사업청은 참가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피복, 급식, 장비, 부품류 등 연간 약 1조원 규모의 1,000여개 품목에 대한 군납참여 방법과 절차 소개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본부장은 “앞으로 참가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통한 해외판로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군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벤처국방마트 외에 첨단국방산업전 등 관련 전시회를 국방산업과 과학이 조화된 국제적 규모의 특화전시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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