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1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대전콘텐츠페어’를 열고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선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식에서 “대전은 과학 수도로서 혁신 기술과 기반을 갖춘 만큼,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주도할 수밖에 없는 도시"라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대전은 최근 인구가 다시 증가하고 있고, 특히 20·30대 청년 전입률이 60% 늘었다"며 “삶의 만족도·도시 브랜드 평판·여행 가성비 도시 평가 등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1년 만에 12조 원이 늘어 부산·대구보다 50조 원 더 크며, 이는 대전이 초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근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 성과도 직접 언급했다. “사장 위기에 몰렸던 꿈돌이가 지난해 부활해 올해만 16억 원어치를 판매했고, 지금까지 25억 원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하고 꿈돌이 라면은 100만 개 가까이 팔렸으며, 컵라면 출시로 확대될 것"이라며 “대전 캐릭터 산업이 대한민국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전콘텐츠페어는 캐릭터·게임·애니메이션·e스포츠 등 최신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아 80개 기업이 참여해 200여 부스를 운영하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초청 경기, 전국 코스프레 런웨이, ‘꿈돌이 굿즈 마켓’, 버추얼 상영회, B2B 상담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보드게임 체험존, 애니 DJ 파티, 이타샤 차량 전시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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