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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K-water, 기후테크경영 인재 양성 협약 체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자원 분야 기후위기 대응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9월 16일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수자원 기후테크경영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겸 충남대 총장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K-water 맞춤형 계약학과 및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및 인적 교류를 위한 비학위 과정 개설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소통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 보유 교육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대는 오는 2025학년도 2학기부터 대학원 경영학과 내에 ‘기후테크경영’ 석사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수자원공사 임직원 대상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운영되며, 입학 정원은 5명이다. 충남대와 수자원공사는 이를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정겸 총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라는 전 지구적 도전 앞에서 어떤 인재를 길러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라며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석대 사장은 “수자원공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최우선 경영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충남대의 인재 육성과 공사의 기후테크 전략이 결합해 물관리 혁신과 미래 산업 발전을 동시에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충남대 경상대학 우림홀에서 ‘기후테크 혁신포럼’이 열려 기후위기 시대 물·에너지 개발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조은채 K-water 신성장전략단장이 기후테크 혁신 사례를 발표했으며, 충남대 교수진과 KDI, K-water 관계자들이 물 분야 기후테크 및 인재 육성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 윤석대 사장의 특강과 채용설명회가 진행돼 지역 인재 육성과 공사 비전이 소개됐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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