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중앙시장 이용 활성화와 버스전용주차장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이달부터 한시적으로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을 무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은 동구 대흥로 200 일원(인동 82-1번지)에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대형버스 12대와 중형버스 3대 등 총 15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관리사무실, 화장실, 주차관제시스템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구는 지난 7월 유료 전환 이후 이용률이 감소하자 무료 운영으로 방침을 변경했다. 운영 기간 동안 주차장 이용률, 시장 방문객 추이, 상인들의 경기 체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운영 방향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단, 승차 인원 16인 이상 버스 중 사전예약 차량만 입차가 가능하며, 예약은 전화로 진행해야 한다.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무료 운영은 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라며 “운영 효과를 면밀히 살펴 주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예약 및 문의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042-251-671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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