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 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현)는 이달 30일까지 대동 달빛아트센터 3층 전시실에서 청년화가 유진 작가의 특별 초대전 ‘풍요로움을 보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하늘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배정화)이 주관했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일·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은 무료다.
준비 과정에는 한국시청각장애인협회와 대전성약교회 정종익 목사가 힘을 보탰고, 전시 큐레이팅은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 문화유산과 김혜영 학예연구사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유진 작가는 시청각 장애를 지닌 청년 화가로, 작품 속에 따뜻한 시선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장애인의 독립적 삶을 예술로 바라보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정종익 목사는 “유진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예술작품을 넘어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잠시 여유와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현 동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과 시민들에게 풍요로움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달빛아트센터가 지역 문화와 예술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가 열리는 대동 달빛아트센터는 지난해 5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북카페·공방·전시실·GX룸 등을 갖춘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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