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관내 10억 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 10곳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조사’를 시·구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의 임금체불과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계약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정례 점검으로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이어지는 후속 조치다.
조사는 「건설기계관리법」에 근거해 현장별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특히 임대료·임대차 기간 등 의무 기재사항의 정확한 기재 상태,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등 계약 이행 전반을 면밀히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와 행정처분을 병행해 재발을 차단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일부 건설현장에서 임금체불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위반 사항 적발 시 관계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전시는 상반기 점검에서 계약서 미작성 등으로 행정처분 2건과 행정지도 6건을 조치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제도 준수 문화를 확산해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표준화와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대여대금 미지급·체불 예방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건설산업 전반의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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