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18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SW융합연구소(소장 최창범 교수)와 가족기업 ㈜시뮬테크,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에듀테크센터, ㈜노탈이 공동 개발한 EdgeAI 기반 교사지원도구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교육용 스마트 스터디 엣지AI’는 학교 전산실의 GPU 기반 EdgeAI 서버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 작동하는 혁신적 시스템이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사이버 공간에 실시간 구현함으로써 교사가 개별 학습 진단과 맞춤형 지도를 가능하게 한다.
이 시스템은 음성 인식(STT) 기능과 AI 기반 토론 수업 평가 기능을 포함한다. 특히 모든 데이터가 학교 내부에서만 처리돼 개인정보 보호와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와 달리 외부 전송 과정이 없어 해킹이나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으며, 교육부의 개인정보 보호 지침도 충족한다.
최창범 SW융합연구소장은 “EdgeAI 기술은 지역 사회문제부터 국방, 우주 분야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용 EdgeAI 개발은 학생 학습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교사의 적시 개입을 지원하는 차세대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밭대 SW융합연구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범용 EdgeAI 플랫폼을 구축해 코딩 교육, 로봇 제어 등 다양한 AI 교육 콘텐츠 구동이 가능한 통합 환경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연세대 AI혁신연구원이 토론평가 프레임워크를, 사회적기업 ㈜라인피아가 하드웨어 설계를 담당하는 등 산학연 협력이 주도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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