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다자녀 가정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다자녀 가정 렌터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달 2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총 2천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대전 동구에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가정으로, 자녀 중 1명 이상이 미성년이어야 한다. 다만 2자녀 가정이라도 조부모와 함께 여행한 뒤 증빙사진을 제출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9인승 이상 렌터카 대여료이며, 유류비와 하이패스 요금 등 부대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차량 이용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가구당 최대 3일간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가정은 쏘카 앱 전용 계정을 통해 차량을 결제하고, 청구서와 통장사본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익월 10일 이내 환급받는다.
구는 지난 22일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다자녀 가정은 평일 60%, 주말 50% 할인된 요금으로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저출산 위기 속에서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가족 친화적 정책에 적극 활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머무르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인구정책과(☎ 042-251-6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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