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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선거방송토론위와 손잡고 경험중심 토론교육 운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인문교양학부는 이번 학기 대전광역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과 시민성 향상을 위한 경험중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한밭대 교육성과센터가 추진 중인 경험중심교육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관과 대학이 협력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과정은 고대 그리스 수사학과 토론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결합해 설계됐다.

과정은 ‘민주주의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특강과 역사관 답사, 토론·발표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19일 첫 교육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박기령 초빙교수가 ‘AI 시대의 경쟁력, 토론의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200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10월까지 조원용, 장성훈 선거연수원 교수가 민주주의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대전 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함께하는 ‘제16회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생 토론대회’로 연계해 교과-비교과 활동을 아우르는 입체적 의사소통 교육 모델을 완성하고, 최종 결과물은 단행본으로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윤인선 교수(한국언어문학연구소장)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찾고 고대 그리스 시민처럼 토론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새로운 교육 모델을 통해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와 민주적 소통 역량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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