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교통공사 한대현 과장, 산업안전지도사 합격…직원 첫 사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도시철도 22개 전 역사의 안전관리자인 한대현 과장(43)이 안전 분야 최고 수준의 국가전문자격인 산업안전지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 직원 가운데 산업안전지도사 취득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안전지도사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작성, 안전보건개선계획 자문, 각종 건축·토목 작업계획 지도와 안전성 평가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국가공인 전문자격이다.

매년 한 차례 치러지는 시험은 1차 법령 객관식, 2차 전문지식 주관식, 3차 심층 면접으로 진행되며, 올해 건설안전 분야 최종 합격률은 2.7%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다.

한 과장은 2007년 공사에 입사해 토목시공·건설안전·국제 기술사 등 3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으며, 대전시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의 안전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협력업체 현장 안전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싶어 도전했다"며 “그동안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공사의 절대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더욱 독려하고, 안전 역량 내실화와 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