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추동 가래울천(추동 474-2번지 일원)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29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농약·비료 등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을 줄이고 수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구는 2021년 1월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했으며,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3년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돼 올해 8월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시설 운영이 시작됐다.
조성된 시설은 용량 2,550㎥ 규모의 자연형 인공습지다. 구는 이를 통해 대청호 수질 개선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생태환경 보전과 주민 친환경 휴식 공간 제공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는 대청호 수질개선을 통한 상수원 보호는 물론, 도시민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점오염원은 배출 지점이 불분명해 처리가 쉽지 않다"며 “이번 시설은 정화 기능과 함께 주민 산책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공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과 환경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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