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남희수)는 29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돌봄사업 고부나들이』 행사를 출발하며 따뜻한 나눔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과 새마을부녀회원이 함께 떠나는 ‘효도관광’으로, 대전 5개 구에서 각 40명씩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과 봉사자는 1:1 결연을 통해 단순한 봉사를 넘어 가족 같은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여행으로 정서적 교감을 더욱 깊게 나눴다.
참가자들은 충북 영동군 국악체험촌과 와인터널을 방문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와 자연을 체험했다. 특히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고, 와인터널에서는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 어르신은 “며느리 같은 봉사자와 함께 여행을 오니 마음이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부녀회원도 “어르신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진짜 가족이 된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번 ‘홀몸어르신 고부나들이’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돌봄사업의 일환이다. 부녀회원들은 밑반찬 전달, 세탁·청소 봉사, 인지훈련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남희수 회장은 “고부나들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세대 간 정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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