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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외국인 유학생 300명, 추석 맞아 ‘한가위 대축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는 추석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가위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1일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렸으며,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이 참석해 한국 고유 명절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한복 체험, 전통놀이, K-Food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집트 출신 사파(코스메틱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 학생이 유학생 대표로 인사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어 스피치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우수 성적을 거둔 유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특별 무대로는 국악밴드 ‘소리맵시’ 대표 이선명 소리꾼이 초청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유학생들이 전통한복을 입고 캠퍼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김밥·송편 만들기,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K-Food와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한 유학생은 “드라마에서만 보던 한복을 직접 입어보니 설레고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섭 산학연구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체험하며 풍요로움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와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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