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시민들의 의료기관 휴무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처치·의료기관 안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연휴 기간에는 병·의원과 약국의 휴무가 많아 경미한 증상에도 진료 가능한 곳을 찾기 어렵다. 실제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119 상담 건수는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약 70%가 병·의원·약국 안내 문의였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에 안내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심정지·기도폐쇄·출혈·화상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전화로 응급처치 방법을 즉시 안내한다.
또한 불필요한 구급차 출동을 줄여 실제 위급 환자에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경미한 증상은 상담과 안내로 해결하는 체계를 강화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시민들에게 연휴 전 복용 약을 미리 준비하고 가족 건강 상태를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김문용 본부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의료기관 휴무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담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위급한 상황에서는 즉시 119를 이용해 달라.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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