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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제16회 유성국화축제’ 18일 개막…7천만 송이 가을정원 선보인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유림공원과 13개 동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6회 유성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모두의 가을, 내가 사랑한 국화’를 주제로 열리며, 국화와 가을꽃이 어우러진 대형 국화 조형물과 정원이 유성천변까지 확대 전시된다.

특히 새롭게 제작된 ‘국화 궁전’과 ‘국화 책’ 등 대형 작품이 처음 선보이며,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시 구역을 확장했다.

유성구 직원들이 직접 양묘장에서 재배한 국화와 가을꽃 7,000만 송이로 조성된 정원은 행사 전역을 가득 메운다. 국화 터널, 포토존, 국화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메타세쿼이아 길, 반도지 일대에는 감성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다.

유림공원은 서편의 ‘국화존’과 동편의 ‘온천존’으로 구분되어, 가족 체험형 휴식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온천존에서는 유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온천(泉)과 국화(菊)를 결합한 테마형 가을정원 ‘천국(泉菊) 족욕 체험장’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이색 체험을 선사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가족 국화소망등 달기 ▲국화 속 보물찾기 ▲국화네컷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유성이 퍼포먼스 ▲국화버스킹 등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한다.

10월 19일에는 온천존에서 부부가 사랑을 다시 약속하는 ‘리마인드 웨딩’이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되고, 저녁 7시에는 수천 개의 촛불이 국화정원을 밝히는 ‘캔들가든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신현선과 DCMF 오케스트라가 지브리 스튜디오 명곡을 연주해 가을밤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국화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길 바란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명품 가을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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