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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RISE센터, 초광역 협력체제 공식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중부권 4개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for Education)센터가 손잡고 초광역 협력체제를 공식화했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15일, 전날인 14일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라이즈센터가 ‘중부권 초광역 라이즈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중부권 4개 광역단체가 고등교육과 지역혁신을 아우르는 권역형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권흥순 대전TP 대전RISE센터장,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반주현 충북RISE센터장, 승융배 충남RISE센터장이 참석해 각 지역의 혁신 자원과 정책 역량을 공유하고, 중부권 공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4개 지역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권 초광역 협력모델 개발 및 확산 ▲공동사업 기획 및 운영 ▲지역 현안 대응 및 공동정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계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학·지자체·산업이 지역 단위를 넘어 권역 단위로 연계되는 ‘함께 성장하는 라이즈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전은 연구개발(R&D)과 혁신 인프라, 세종은 중앙정부 연계성, 충북은 산업·제조 기반, 충남은 생활 인프라를 보유한 만큼, 이들 자원을 결합해 권역형 혁신 구조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 중심의 지역혁신체계로 자리 잡은 라이즈 사업이 권역 단위로 확장된 첫 공식 사례로, 중부권 초광역 협력의 구체적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승융배 충남RISE센터장 겸 지역RISE센터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중부권 전체가 하나의 혁신 생태계로 연결되는 라이즈 거버넌스의 확장선"이라며 “정책, 기술, 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라이즈센터는 중부권 협력의 핵심축으로서 지역 간 연계와 혁신 확산을 촉진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산업,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라이즈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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