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통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대전 중구가 ‘대한민국 SNS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과 SNS 채널별 특화 운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스’ 운영과 ‘중구 할매’, ‘손자 중구’ 캐릭터를 활용한 감성형 콘텐츠가 주목받았다.
‘중구 할매’와 ‘손자 중구’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중구의 인구 특성과 미래 세대를 향한 비전을 담은 상징물로, 중구의 지역성과 정체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빵’, ‘야구’, ‘근대문화유산길’, ‘노포 식당’, ‘감성 소품샵’ 등 지역의 생활 콘텐츠를 다루며 중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또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4개 SNS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콘텐츠 품질을 높였다. 블로그는 생활정보와 공공소식, 인스타그램은 ‘중구 할매’ 캐릭터를 활용한 밝은 브랜딩 피드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유튜브는 현장 중심의 쇼츠 영상과 생성형 AI 기반 홍보 영상을 도입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고, 페이스북은 카드뉴스 중심의 정보 전달력 강화에 집중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는 근대도시 대전의 중심지로서 역사와 문화, 상권과 교통이 어우러진 지역"이라며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주민주권도시 중구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SNS를 통해 ‘중구다움’을 널리 알리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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