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7일 한국농아인협회 대전대덕구지회(회장 나기탁)가 ‘수어가 있는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덕구 농아인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참여해 경기 광주 화담숲과 이천 도자기마을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과 도예 체험을 함께하며 수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수어가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마음을 잇는 문화의 언어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나기탁 회장은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어의 아름다움과 소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행사는 존중과 연결의 언어로서 수어의 가치를 되새긴 자리"라며 “대덕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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