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성구 하기동 캠핑장에서 ‘2025년 라떼파파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구의 대표적인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 자녀와 아버지로 구성된 56가구가 참여했다.
‘라떼파파(Latte Papa)’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현대적 아버지를 뜻하는 용어로, 스웨덴에서 시작된 개념이다.
유성구는 이러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핑에서는 아동극을 통한 인구 교육, 아빠와 함께하는 썬캐쳐 만들기, 야외 놀이 체험, 캠핑 요리,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라떼파파 캠핑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가족 친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내년부터 라떼파파 캠핑 프로그램을 연 6회로 확대 운영하고,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아버지 교육 과정을 병행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