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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5000명과 달린 대청호마라톤 성황리 마무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9일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미니(10km)·건강(5km)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3886명이 출전해 지역 대표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덕구 홍보대사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이 하프 코스에 직접 참여해 완주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9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 회장은 “시민과 함께 달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밝히며 대덕구 대표 행사의 홍보 역할을 몸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덕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도 건강 코스에 함께 참여했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건강 증진’과 ‘가족 유대 강화’ 라는 대회 취지에 동참해 가을빛 대청호를 배경으로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 구간에 구급차를 배치하고 급수대를 확충했다. 종목별 출발 간격을 조정해 혼잡을 줄였고, 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과 지역 먹거리 제공으로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대덕구는 행사와 병행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에게 다회용 식기를 지원하고,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바구니를 보급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포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팩트체크 결과, 대회 참가자 수와 운영 내용은 대덕구청 보도자료 기준과 일치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달리기가 현대인의 필수 운동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마라톤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청호 마라톤이 중부권 대표 대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만큼, 참가자 안전과 원활한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에 협조해 주신 상인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제24회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대덕구가 ‘건강’과 ‘친환경’이라는 두 가치를 결합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성공적으로 운영한 사례다.

향후 대덕구는 참가자 기록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지역 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로 행사 브랜드를 강화할 전망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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