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간선급행버스(BRT)를 포함한 시내버스 1,020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안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운수종사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시는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지역 버스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및 기점지 등 18개소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총 28명(3~7인 1조)이 투입되며, 시내버스 991대와 BRT 29대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이어 마모 상태, 하차문 압력감지기 작동,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등으로, 특히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감지센서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기점지 내 휴게공간과 식당의 위생 상태 등도 병행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며, 이번 점검 결과는 향후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도 반영된다. 이를 통해 시는 버스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시민의 하루가 버스에서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만큼, 안전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며 “정밀한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향후에도 정기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해, 시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와 사고 예방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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