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대전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위성데이터 활용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 전략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문제해결형 ICT·SW 교육의 일환으로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목원대가 주관했다.
캠프에는 대전 고등학생과 목원대 재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위성 신호 수신과 ICT 기술을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역량을 키웠다.
이번 캠프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항우연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SDR(Software Defined Radio) 기초이론 강의, Yagi·OFH 안테나 제작, 기상위성 이미지 변환, 라디오 수신 실습, 로켓 시험발사 체험 등 실제 우주항공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위성이론과 SW 기초를 익히고, 제작한 안테나로 직접 위성 신호를 수신하며 이론과 실무를 통합적으로 학습했다.
우수팀에는 특별상장이 수여됐으며, 성과는 오는 25일 ‘대한민국 메이커페어’에서 전시된다.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탐방, 우주 리빙랩, 화성 해비타트 대회 등으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목원대는 이번 고교·대학 연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우주항공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항우연의 연구환경과 위성 개발, 발사체, 항공기 연구 사례를 접한 학생들은 첨단 기술 이해도를 높이며 실질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얻었다.
서용석 목원대 교수(컴퓨터공학과)는 “이번 캠프는 대전시 전략산업 인재양성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고교생들에게 우주항공 분야의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미래 전략산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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