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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으로 안전 역량 강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1일 구청 청렴관에서 공직자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일상 공간에서 심정지·기도 폐쇄 등 돌발 상황이 잇따르면서, 구는 골든타임 내 초기 대응을 강화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그간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직원과 신규 임용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덕소방서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대처법 등을 반복 훈련했다.

특히 대덕구는 이론 중심 교육을 지양하고, 실제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시스템’을 강화했다.

참여 직원들은 직접 마네킹과 훈련용 AED를 활용하며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숙달했다. 구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초기 대응 정확도와 자신감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10월 21일).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위기에서 초기 대응의 몇 분이 생사를 가른다"며 “공직자 모두가 생명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화재 대피, 재난 대응 등 생활 안전 교육을 정례화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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