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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주민이 만든 온마을돌봄’ 통합돌봄 전수조사 결과 공유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1일 구청 강당에서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함께 만든 중구형 온마을돌봄’을 주제로 통합돌봄 전수조사 결과 공유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통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각 동 통장을 중심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23,29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돌봄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합돌봄 추진에 기여한 통장 등 31명에게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류진석 교수가 ‘통합돌봄체계와 주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류 교수는 지역 중심 돌봄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의 가치를 강조하며 “행정 중심이 아닌 주민 참여형 돌봄이 지속가능한 복지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만든 돌봄의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온마을돌봄 체계를 통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관리, 식사 지원, 안전 확인 등 세부 돌봄 서비스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주민 주도의 돌봄 공동체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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