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RISE사업단이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년 지역대학-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상공인 성장지원 부문 우수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이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대학·지역 상생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대학과 기관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성장지원 ▲전통시장·지역상권 활성화 ▲기타 지원활동 등 3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목원대는 ‘대전 인쇄소공인 대상 학생 연계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사업화 전주기 지원사업’을 출품해 우수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사업은 대전 인쇄 특화거리의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지역 인쇄업체의 기술력을 연계해 청년·소상공인 협업모델을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인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목원대의 사례는 대학이 단순한 아이디어 제공을 넘어, 로컬 상품의 시제품 제작부터 상품화·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주기 협력 모델’로 인정받았다. 이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대표적 지·산·학 협력 성공사례로 꼽힌다.
수상작은 오는 29일부터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시상 및 전시될 예정이다.
정철호 RISE사업단장은 “대학생의 전공 역량을 접목해 지역 전통산업의 활력을 되살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학 총장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전공 역량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으로 이어진 성과"라며 “대학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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