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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대전시장 재선 총력…5개 구청장 석권 목표”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1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와 공정 공천을 강조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은권 위원장은 1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와 공정 공천을 강조했다.

이은권 위원장은 “시장 선거가 가장 중요하다"며 “5개 구청장 선거에서도 모두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최소 네 곳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민선 8기 시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열정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과거에 장기간 미뤄졌던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추진, 유성터미널 문제 등 과거 행정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사안을 과감하게 실행하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당 조직 운영과 관련해서는 공정한 공천과 투명한 경선을 재차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공천은 공정하게, 조직은 하나로 운영하겠다"며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는 경쟁 환경을 조성하겠다. 지역에서 실제로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검증하고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부 당협 교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바꿔야 할 곳은 바꿀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 위원장은 “다음 달 1일부터 당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당협위원장 교체도 검토될 수 있다"면서도 “선거가 가까운 만큼 시기와 방식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전시당은 동구와 유성구 갑 당협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결정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위원장은 “유성구 을은 고 이상민 위원장 별세로 조강특위 논의가 보류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당과 시정, 의회 간 소통 강화 계획도 내놓았다. 이 위원장은 “이장우 시장, 시·구 의원, 시당 상설특위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 회의를 추진하겠다"며 “지역 현안 논의와 정책 반영을 위한 정례 협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당은 향후 공천 기준과 조직 운영 방안을 순차적으로 정리해 시당 차원의 선거 전략 체계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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