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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적십자는 조용히 세련되게 봉사하는 대전의 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창립 120주년 연차대회가 10일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봉사원과 운영진 등이 참석했으며,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적십자 봉사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조원휘 의장은 “오늘은 적십자 회원들에게 1년의 봉사 활동을 수확하는 날"이라며 “정상직 신임 회장을 비롯해 각 지회와 봉사원 여러분이 지역 곳곳에서 실천해 온 사랑과 연대의 가치가 대전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최근 개장한 대전 생태갑천 호수공원을 언급하며 봉사자들을 위한 쉼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그는 “대전시는 1천억 원 규모 사업을 통해 도심 속 주민 휴식공간을 조성했다"며 “봉사 활동 후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걸으며 힐링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적십자 봉사 정신을 ‘조용히 세련되게 봉사하는 실천’으로 표현했다. 조 의장은 “적십자 기본 원칙이 말하는 겸손하고 절제된 사랑의 실천은 대전 봉사자들이 이미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삶의 방식"이라며 “봉사는 외형보다 내면의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장기 봉사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조 의장은 특히 13년 이상 헌신해 온 봉사자들을 언급하며 “대전의 품격은 이런 분들의 보이지 않는 헌신 위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전시는 향후 적십자 봉사단과의 협력을 확대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연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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