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로컬푸드 농촌 체험 프로그램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가족 단위 참여형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로컬푸드 생산 현장 체험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고 도농 교류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로빈손’은 로컬푸드와 빈손의 합성어로, 특별한 준비 없이 빈손으로 와도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 체험을 의미한다.
유성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높이고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총 20가족을 모집해 12월 6일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된다. 회차별로 10가족이 레드향 농장을 방문해 레드향 수확, 레드향 간식 만들기, 곤충 체험 등 가족 중심의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특히 지역 농가와 연계한 실습형 활동으로 어린이 교육 효과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역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구는 로컬푸드 직접 체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농촌 체험이 농업의 소중함과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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