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서구, 건축전공 대학생 40명 현장 투입…직업 체험 프로그램 성료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건축 전공 대학생을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미래 건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구는 올해 마지막 회차 프로그램을 배재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건축 전공 대학생에게 실무 중심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3개 대학이 합동으로 1회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학별 맞춤형 방식으로 총 3회 확대 추진해 전문성과 참여 효과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직업 체험 교육과 2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대전광역시건축사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충청지회,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전문가와 서구청 관계자가 강사로 참여해 건축 관련 직업군 특성과 건축직공무원의 역할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실제 직무 절차와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교육받으며 직업 세계 이해도를 넓혔다.

이어진 2부에서는 관내 대형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개요와 주요 시공 공법을 직접 확인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공정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체험하며 건축 실무 감각을 높였다.

서구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의 일자리·진로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건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건축 분야 현장 체험 기회 확대가 지역 건축산업 인력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