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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RISE·대산협, 중국 위해시서 한중 글로벌 커넥트 프로그램 성료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RISE 사업단은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산둥성 위해시에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대산협)와 함께 2025 한중 글로벌 커넥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RISE 사업의 국제 협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국립한밭대가 위해시에 설립한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사무소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대산협 소속 11개 대학과 대전 지역 26개 기업, 중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핵심 행사인 5일 WeiHai Fair 비즈니스 합작 상담회에서는 한국 입주기업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 가운데, 한국 중소기업 제품이 상설 전시되어 현지 바이어들이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위해시 상무국, 위즈덤밸리 투자청, 산둥성 기술·유통기업 등이 참석해 한중 기업 간 거래와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다함께차차, 태국월드스포츠 등 기업이 중국 유통사와 제품 판매 MOU를 체결했다.

㈜라이니스, 세래피코, ㈜이엠트리 등 5개 기업은 한밭대 중국 가족회사인 산동자상교육문화전파유한공사와 협력해 시나리오 기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중국 인플루언서 4명의 라이브 커머스 판매를 직접 경험했다. 기업들은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실질적으로 점검하는 기회를 얻었다.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류도 활발히 진행됐다. 대산협은 위해시외국어학교 등 10여 개 유학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대전권 대학의 장점과 유학생 지원제도를 소개했고, 위해시외국어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대산협은 향후 회원 대학의 유학생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대산협 회원 대학과 기업들은 6일 산둥성과 위해시 과학기술국이 주관하는 제8회 한중과학기술혁신협력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기업의 기술 수준을 평가하는 프로젝트 공모전으로, 선정된 한국 기업은 향후 중국 정부의 지원금과 창업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이 자리에서 대산협 회원교와 중일한혁신센터, 지린대학 위해바이오닉스연구원,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협회가 MOU를 체결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대산협 11개 대학과 위해시 소재 10개 대학이 ‘한중 대학혁신협력교류회’를 열었다. 협의 내용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연합 캡스톤디자인 추진, 공동 연구성과 공유 콘퍼런스 개최 등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 모델이 포함됐다.

이종원 국립한밭대 RISE 사업부장(대산협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단기 교류를 넘어 글로벌 인재교류, 공동 R&D, 중소기업 현지화 등 장기 협력 모델로 확장될 것"이라며 “대산협 공동체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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