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가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기 위해 청소년 밀집 지역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 점검을 진행했다.
서구는 수능 전후 시기를 청소년 보호의 집중 관리 기간으로 보고 둔산동 타임월드 일대와 대학가·번화가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에서는 올바른 식품 취급 요령, 영업자 준수사항, 밀집 이용객 안전관리 등 기본 안전기준을 확인했다.
특히 청소년 주류 제공 여부,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 위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폈고,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일대일 현장 교육을 병행해 예방 효과를 높였다.
서구는 최근 연말 연휴를 앞두고 청소년 밀집 지역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업소 현장의 경각심을 강화하고 있다.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대전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부정·불량 식품 근절, 식중독 예방, 자율 방범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서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소비 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과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확대해 시민 안전과 청소년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입시 부담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라며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영업자들에게 청소년으로 보이는 이용객의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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