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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다다다 문화체험축제 2천명 참여…박희조 동구청장 “다문화 존중은 필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축제를 열며 지역사회 통합에 힘을 더했다.

동구는 15일 우송대학교 일원에서 동구통합가족센터와 우송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다다다 문화체험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에는 약 2천 명의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현장은 다양한 문화 체험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는 위너스 치어리더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다문화가족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식이 진행돼 축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베트남 모자춤 무대는 특별한 볼거리로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축제장에는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부스, 공예 및 전통문화 체험존, 다문화가족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체험과 소통 중심의 현장 분위기가 이어졌다.

동구는 최근 다문화 인구 증가에 따라 문화 다양성 존중을 주요 구정 가치로 삼고 있어 이번 행사가 지역 통합의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영선 동구통합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필수라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박 청장은 세계여행을 가지 않아도 다양한 문화가 한 자리에 모인 축제였다며, 세계를 품는 동구를 주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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