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2025년 대덕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숨겨진 대덕의 명소 발굴’을 주제로 주민 일상 속 아름다운 장소와 기억 속 공간을 담아낸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지역의 생태·도시적 매력을 재조명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공모전에는 일반 167점, 드론 36점 등 총 203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일반 13점, 드론 8점 등 총 21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대덕구는 다양한 관점에서 촬영된 사진들이 지역의 숨은 공간을 새롭게 발견하게 해 주었다고 평가했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는 안성진 씨의 ‘함께하는 여행’이 선정됐다. 금강생태마당의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담아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는 따뜻한 순간을 포착했다.
심사위원단은 생태적 가치와 일상의 평온함이 조화를 이뤘다며 지역의 숨은 매력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드론 부문 최우수상은 정소현 씨의 ‘예쁜 공원’이 차지했다. 용전근린공원을 높은 시점에서 담아 노을빛과 원형 공원의 구조미를 강조한 작품으로, 도시적 변화와 정주환경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서울, 인천, 세종, 충북, 경북, 경남 등 전국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며 대덕구에 대한 관심이 확장된 모습도 확인됐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출품작들이 골목, 공원, 하천 등 생활 속 풍경을 새롭게 조명하며 대덕구의 생태·도시 매력을 확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총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카메라로 대덕구의 숨은 아름다움을 기록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상작을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 우수작들을 구정 홍보자료와 공식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에 활용해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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