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1월 17일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소방공무원 4명을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은 SAFE대상, 화재대응, 구조, 구급 등 4개 분야의 현장 성과를 종합 평가해 이루어졌다.
SAFE대상에는 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 이원규 소방위가 선정됐다. 그는 중부소방서 신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건축 면적을 크게 확대한 데 이어 국비 확보와 예산 절감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규제혁신 TF 운영과 민간기부 유치 등 행정성과로 지역 안전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화재대응 분야에서는 대덕소방서 현장대응단 강병주 소방위가 이름을 올렸다. 강 소방위는 아파트, 산업시설, 유류탱크 등 대형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압과 인명 대피를 신속하게 수행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금속 화재와 전기차 화재 등 신종 재난 대응 교육을 주도해 대응 역량 향상에도 힘썼다.
우수 구조대원에는 유성소방서 119구조대 이현호 소방위가 선정됐다. 그는 1천8백여 건의 구조 활동으로 시민 생명을 지켜냈으며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한국타이어 화재 등 대형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펼쳤다. 후배 교육과 구조장비 표준화 추진 등 구조 전문성 강화에도 기여했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에는 동부소방서 119구급대 임효근 소방위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소방위는 4천7백여 건의 구급 출동을 수행하며 심정지 환자 소생 등 생명 구조 사례를 남겼다. 구급 경연대회 입상과 교육 강사 활동, 정책 TF 참여 등도 인정받았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특별승진이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들에 대한 의미 있는 보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특별승진을 계기로 현장 중심 인사 보상체계를 강화해 우수 인력의 동기부여를 높이고 시민 안전 확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