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14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와 경계선 지능 청년의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고 자립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대전보건대학교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추진한 경계선 지능 청년 지원 사업 조금 느린 별, 반짝이는 내일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얻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경계선 지능 청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자립과 취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청년 대상 맞춤형 직무 경험 프로그램 제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등 세부 사항을 약속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체험을 고용으로 연결하는 단계적 자립지원 모델을 구축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부터 추진되는 2기와 3기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경계선 지능 청년이 자신의 강점과 전문성을 찾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 진행된 시범 사업에서는 진로 탐색과 직무교육, 정서 지원 등 총 12회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돼 참여자들의 구직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교육과정을 마친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업과 협력을 넓혀 자립과 취업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용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측면에서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참여 청년들의 잠재력 발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중앙사회서비스원과 대전보건대학교, 장애인고용개발원 등과 협력해 경계선 지능 청년 자립지원 사업을 처음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체험·고용을 잇는 통합 지원 구조를 강화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는 정책 기반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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