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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 바이오 이너뷰티 스타트업 미라클스에 1억 투자…TIPS 선정 본격 성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피플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운영하는 대전-피플 딥테크 스타트업 펀드를 통해 기능성 원료·이너뷰티 기술기업 미라클스에 1억원을 투자했다. 미라클스는 대전혁신센터 육성기업으로, TIPS 선정에 따라 차세대 전달기술 ‘트리조말’ 고도화에 나선다.

미라클스는 약사 출신 전문 인력이 주축이 된 바이오 기반 기술 스타트업으로, 기능성 원료의 흡수 효율과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이너뷰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단순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넘어 전달체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연구해 자체 브랜드 에이브랩을 통해 올해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핵심 플랫폼 기술인 ‘트리조말 전달 시스템’ 고도화가 본격화된다.

트리조말은 리포좀 기술의 한계를 보완해 기능성 성분의 체내 흡수율과 안정성, 지속성을 동시에 높이는 차세대 나노 전달 기술로 건강기능식품·이너뷰티·화장품 분야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최대 15배 향상된 흡수 효율을 보이는 제품군을 개발 중이다.

미라클스 오주헌 대표는 흡수 과학을 설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 검증과 제품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대표펀드매니저는 약학 기반 전문성과 생체이용률 개선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수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미라클스는 동남아 초도 수출과 글로벌 유통망 테스트를 마친 데 이어 미국·일본·유럽 인증 절차를 준비하며 해외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지역 딥테크 기반 기업의 글로벌 성장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목표로 투자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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